2021-03-21
리뷰평이 좋아 기쁜 마음으로 고민 끝에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택배 기사분 때문에 기분이 팍 상했어요. 전화도 없이 아침 9시 오셨어요. 오시자마자 택배비 "4만 5천원 있습니다. 그래서 네 했더니 여기 나와서 같이 들어야 돼요. 하시더라구요.
짐을 내려놓는 것이 먼곳도 아니고, 차에서 바로 앞(0.5m)에 옮기시는 건데...두 분이 오셨는데 저보고 짐이 무거워서 좀 도와주시겠습니까?도 아니고..."택배비 4만5천원 있습니다. 나와서 같이 들어야 돼요"
제가 택배비 포함된 거 아닌가요하고 반박해버렸네요.
같이 오는 물건에 택배비를 1만원, 5천원씩 더 붙이니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나무.파라솔.바베큐까지 총 5박스인데
나무 1박스는 무겁고, 나머지는 가볍습니다.
다음분을 위해 택배비도 조율 하신다면 멋지게 상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라솔은 윗 기둥이 깨져와서 다시 교환해야 할 거 같구요, 나무는 구멍 나서 깨진 부분도 있고 밑면이라 보이진 않지만 못이 비뚤비뚤 박혀있었네요.
저희가 구매한 등받이 바베큐 테이블과 설명서가 달라 한참 보기도 하고, 타공 위치가 없어 조금 실수하며 조립하기도 했습니다.
사포질은 되어 매끌하나 오일 스텐은 다시 발라야 할 정도로 얇게 칠해져 있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2021-04-27
기초 조립을 해주셨던데 등받이랑 의자가 비뚤하게 조립되어있어서 못 다 빼고 다시 반듯하게 나사 박았구요
초보가 기초 조립한건지 수정하느라 못이 아닌 무언가로도 추가로 박아 놓으셨더라구요...리뷰 엄청 보고 여기저기 다 비교해서 여기구나! 하고 기존 테이블로 부족해서 더 주문했는데..아쉬운 부분이네요.
하지만 나무는 다른곳보다 확실히 두껍네요
근데 부목이 약한 감이 있습니다. 전동드릴로 살살 박아야해요. 너무 끝쪽으로 하면 나무가 갈라집니다.
그래도 뭐 이정도면 좋아요!! 등받이가 있으니까 훨씬 편하고 이뻐요!! 담엔 평상으로 구매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