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8
리뷰가 좀 늦었습니다. 며칠 착용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더 예쁘네요! 그리고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살짝 널널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너무 딱 맞게 했으면 착용이 더 어려울 뻔 했습니다.
버클이 생각보다 장력이 세서 한번에 착용 실패 시 손에 힘빠져서 좀 어려워져요…ㅋㅋㅋ 클립을 이용해서 고리에 걸고 잡아 당기면서 착용하면 좀 더 쉽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좀 볼드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제로는 적당한 두께감입니다. 그리고 유화처리를 해서 약간 엔틱한 분위기도 나는데, 은은하게 광이 나서 더 오묘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입니다! 잘 쓸게요!
+ 1단 묵주로 쓰시려는 분들은 팔찌의 알이 15개라서, 주님의 기도 1/ 성모송 3/ 주님의 기도 1/ 성모송 10로 1단 묵주기도를 바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기도의 시작과 마지막인 성호경과 사도신경에 해당하는 십자가 파츠가 없습니다.
십자가 참을 따로 구입해서 버클 쪽에 달아보시거나, 저처럼 마음을 비우고(?) 내면의 십자가를 떠올려 보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